처음 요양보호사로 근무를 시작한다는 건 설렘과 걱정이 함께 오는 순간입니다.
업무 방식도 낯설고, 어르신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, 직원들과는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 고민이 많죠.
그래서 첫 출근 전 준비 체크리스트는 꼭 필요합니다.
아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며 하나씩 점검해보세요.
✔ 1. 근무지 위치·시간 정확히 확인하기
첫 출근 날 제일 중요한 건 지각하지 않는 것입니다.
근무지가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 미리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소요 시간 대중교통 환승 경로 정문/후문 위치 를 체크해 두면 좋습니다. 또한 출근 시간뿐 아니라 교대 시간, 휴게 시간, 퇴근 시간도 정확히 인지해두세요.
✔ 2. 복장 및 개인 준비물 챙기기
요양보호사의 기본적인 복장은 편한 운동화 활동하기 쉬운 바지 기관에서 제공하는 근무복(있을 경우) 이 기본입니다.
개인적으로 챙기면 좋은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.
작은 수첩 + 볼펜 미끄럼 방지 신발 손 소독제 얇은 장갑(기관에서 제공할 때도 있음) 물티슈 복장은 깔끔하고 활동하기 편한 스타일이면 충분합니다.
✔ 3. 담당 어르신 정보 미리 파악하기
첫날부터 어르신 이름과 특성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기관 담당자에게 미리 물어보세요.
어르신의 기본 건강상태 치매 여부 이동 가능 여부 말투나 성향(예: 예민함, 조용함 등) 이런 정보를 알고 가면 첫 만남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집니다.
첫 출근은 누구에게나 낯설지만,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그만큼 실수도 줄고 긴장도 덜합니다.
오늘 소개한 체크리스트를 차근히 준비해두면 첫날부터 “아, 이 분은 믿고 맡길 수 있겠다” 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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