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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요양보호사가 한국에서 일할 때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 문화 차이로 인한 의도치 않은 실수입니다.
작은 배려 하나가 어르신과의 신뢰를 만드는 핵심이므로, 아래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.


1️⃣ 반말 사용 금지

한국에서는 친근하게 들리려고 해도, 대부분의 어르신은 반말을 무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.

예: “일어나세요”보다 “일어나시겠어요?”처럼 존댓말 사용 항상 존댓말 + 부드러운 말투 유지



2️⃣ 갑작스러운 신체 접촉 금지


체위 변경이나 이동을 도울 때 예고 없이 손을 잡으면 놀라거나 불쾌할 수 있습니다.
“잡아도 될까요?” 등 사전 안내 + 동의 확인 필수



3️⃣ 큰 소리·빠른 말 금지

천천히, 부드럽게,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급하게 말하면 어르신이 긴장하거나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.
말투가 안정적일수록 협조도 높아집니다.


4️⃣ 과도한 감정 표현 금지


“피곤해요”, “힘들어요” 같은 표현은 전문성이 떨어져 보일 수 있음. 감정 표현은 중립적·부드러운 톤으로 유지하기.


5️⃣ 종교·가족·금전 질문 금지


개인적 질문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.

예: “종교 뭐 믿으세요?” 같은 질문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대화는 항상 존중과 배려 중심으로.